본문 바로가기
학습/경제와사회

기후변화가 나의 생활에 미친 영향

by 엔조이두 2024. 11. 6.
반응형

기후변화와 기후위기가 현실로 다가와 있는 요즘 기후변화는 나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변화를 주었기에 나의 생활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나 정리해 보았다.

 

기후변화가 나의 생활에 미친 영향

요번 여름을 지나며 이제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시점이지만 지난여름 기후변화가 나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준 부분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전기 사용량의 증가로 전기 요금 납부 금액의 상승

 

전기요금 월별 사용량
전기요금고지서

 

위의 사진은 우리 집의 전기 요금 고지서 캡처 본입니다.

전기 요금 고지서를 참조하면 7월부터 시작하여 8월 ~ 9월에는 사용량이 급격히 올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는 에어컨 가동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전년도에 8월과 9월에 납부한 전기 요금은 한 달 기준 142,000원 ~ 151,000원선이었던걸 감안하다면 한 달에 270,000원 선은 약 119,000원이 상승한 금액이다.

%로 따진다면 한 달 전기 요금이 약 78.81%가 증가한 셈이다.

나름 절약한다고 여러 방법을 동원해 보았지만 역부족이고,

아직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있는 가정이라 여름 방학도 있었지만 더운 낮과 밤에 집에 있으면서 냉방기를 가동 안 하고 있기에는 너무 더운 여름이었고 요번 여름은 24시간이 더우니 적절한 방법을 찾기에는 너무 어려운 여름이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문제는 다음 연도에도 더위가 비슷하던가 아니면 더 더운 여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나마 집 구조가 조금 더위를 피하는데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던가 집의 위치가 그렇다면 좋겠지만 우리 사정은 그렇지가 않으니 감네하는 방법 이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 거기다가 전기 요금 인상 이야기도 있으니 갑갑합니다.

내년 여름을 어떻게 현명하게 보내야 할지 미리 계획을 세워둘 필요도 있지 않을까! 

아니면 프랜차이즈 치킨을 덜먹어서 비용을 아끼던지!

 

 

2> 여름철 액세서리 비용 증가

선글라스, 선크림, 팔 토시, 모자, 양산 등 햇볕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피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야외 활동을 부득이 30분 이상 한다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글라스가 멋 내기 용이 아니라 이제는 여름철 눈 보호에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뜨거운 햇살과 어떤 보호구 없이 마주 한다는 건 무모한 일입니다. 나름의 대비책이 있어야 합니다.  

피부가 햇볕에 타는 속도가 예전 하고는 다릅니다.

보호된 피부와 노출된 피부가 확연히 짧은 시간에 차이가 납니다.

요번 여름의 햇살의 뜨거움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공감하리라 생각합니다.

 

3> 건강관리 비용의 증가.

본인은 요번 여름 8월에 대상포진에 걸렸습니다. 

대상포진이 뭔지도 몰라서 의사에게 진단을 받고 설명을 들었는데도 쉽게 납득이 안되었는데 진단명은 대상포진이고 대상포진 후 후유증으로 지금도 고생하고 있습니다. 약 3달이 다 되어가고 있는 셈입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 저하가 가장 큰 원인이라는데 밤에 잠을 잘못 자고 스트레스 많이 받고 불규칙한 생활 방식 등 그리고 더운 열기도 한 원인이라고 합니다.

더위에 지쳐 체력이 떨어지면 면역력도 저하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번 여름 일주일 정도 하루에 2~3시간 정도 야외에서 활동할 일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체온 조절이 안되고 열기가 훅하고 들어오는 듯한 느낌을 받은 적이 두 번 정도 있었는데 이 상황도 대상포진 발병에 한몫한 거 같은데

더위를 못 이기고 체력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을 자신하는 게 바보라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의  선을 넘은 더위가 무섭게 느껴지고 몸이 알아서 움츠려 드니 큰일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일이지요. 

체력 관리가 중요한 여름철입니다. 자신에게 적합한 여름철 건강 관리 비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반응형

위에 3가지 외에도 많은 요인들이 존재하겠지만 기후변화가 나의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네가 생각했던 거보다 나의 가정에 경제적인 비용이 많이 발생하니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게 현실이고 물질적인 것과 연관이 있기도 하지만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경제적 약자들에게는 더 힘든 하루하루가 될 것이고 거기다가 더해서 경제적으로 자유롭지 않은 노인층이 많은 사회는 개인은 물론 사회적, 국가적 부담도 증가할 수밖에 없으니 이 문제도 큰 범주에서 생각해 볼 문제인 거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